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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RISE 초광역 협력 정책토론회’ 개최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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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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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충북도의회, 대전·세종·충남·충북 라이즈센터 관계자 100명 참석

· 충북대, 충남대, 국립공주대, 충북보건과학대 등 대학 사례 공유의 장

· “국가 균형발전 표준 모델 발굴… 중부권, 대한민국 혁신 중심축으로”


[청주=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초광역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역 단위 경계를 넘어 지역 간 전략산업을 연계해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5극 3특’ 계획을 발표한 만큼 이번 초광역 협력 사례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라이즈 성과를 점검하고 중부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이동우 충북도의회의원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사진= 주지영 기자)
이동우 충북도의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라이즈가 본격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개별 지역의 성과를 기반으로 중부권 전체가 하나의 혁신 생태계로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라는 공동 위기 앞에서 단일 지역만의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동우 의원은 “5극 3특에 발맞춰 대전·세종·충남·충북 역량을 결합하면 중부권은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 중부권 라이즈 초광역 협력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표준 모델이 되는 그날까지 충청북도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유재수 충북대 라이즈사업단장의 ‘충북대 라이즈 사업 대표사례’ △이후승 충남대 라이즈사업부단장의 ‘초광역 협업 기반 DSC공유대학 구축과 지속 운영 성과’ △전의식 국립공주대 미래자동차선대학원사업단장의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 라이즈사업단장의 ‘전문대학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성장과제’ 등 중부권 라이즈 수행대학들의 사례공유가 이어졌다.

교육부, 충청북도 미래인재육성과, 대전·세종·충남·충북라이즈센터 주요 관계자들의 정책 토론도 진행됐다. 포럼은 충청북도의회와 충북라이즈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권역별 라이즈 참여 대학 라이즈사업단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권역별 대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극 3특에 대응하는 초광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재목 충북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중부권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격차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라이즈는 단순한 교육 사업이 아닌 지역의 생존전략”이라며 “대학은 지역 산업과 연결되고, 배움은 일자리로 이어지며, 청년은 지역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연결의 중심이 라이즈에 있다. 지역은 각각 따로가 아닌 함께 묶여 하나의 생활권, 산업권, 교육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부권 RISE 초광역 협력 정책토론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주지영 기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도 축사에서 “라이즈는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꾸려나가는 사업이다. 라즈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게 토론회 개최 목적”이라며 “초광역 협력에서는 타협과 양보가 중요하다. 이번 토론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북·충남라이즈센터는 지난 10월 ‘중부권 초광역 RISE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권역 기반 라이즈 거버넌스 확장에 나섰다. 이들 센터는 협약을 바탕으로 ‘중부권 초광역 협력모델 개발·확산’ ‘공동사업 기획과 운영’ ‘지역 현안 대응·공동정책 발굴’ 등에서 단계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개최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이들 센터가 연합해 ‘중부권’ 공동부스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RISE 비전, 전략과제, 청년 정주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이 전시됐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5극 3특’은 국가균형발전 전략 중 하나로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이 5극에 해당된다. 3특은 특별자치도로 제주·전북·강원 등 3곳을 의미한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권역별 지역 특성화를 추진,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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