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국가철도공단서… 17개 시·도 및 지역앵커센터‧대학 관계자 700명 참석
· 수평적 협업‧전략적 투자‧성과 환류 등 3대 원칙… 1차년도 점검 착수
· 5극3특 공유대학 1200억‧초광역 성장엔진 800억 등 2000억 신규 사업 진행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올해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이하 앵커)’로 개편된 가운데, 교육부는 2025년 라이즈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차년도 성과에 대한 공식 연차점검에 착수한다. 또한 개편 뒤 이뤄지는 2,000억 원 규모 초광역 인재양성 관련 신규 사업의 추진방향도 공개된다.
■ 5극3특 공유대학‧초광역 성장엔진, 하반기 신규 출범 =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은 16일 국가철도공단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앵커 연차점검 및 초광역 인재양성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앵커센터, 대학 관계자 등 약 700명 규모로 참석한다.
이날 오전 세션은 교육부 연차점검 설명회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수평적 협업, 전략적 투자, 성과 기반 환류’를 연차점검의 3대 원칙으로 제시하고, 17개 시‧도 및 지역앵커센터를 대상으로 실적보고서 작성 기준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연차점검 결과는 총 4,000억 원 규모의 성과 기반 환류로 연계될 계획으로, 지역별 투자전략 및 사업 운영 방향을 고도화해 실질적인 사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앵커 체계를 통해 추진되는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초광역 인재양성 사업 두 가지가 소개된다. 우선 1,200억 원 규모의 ‘5극3특 공유대학’은 권역 내 대학 간 교육‧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을 목적으로 초광역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와 학생 교육 선택권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은 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별 전략산업과 연계, 대학‧기업‧지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 인재양성 지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두 사업 모두 하반기 신청 절차를 거쳐 착수되며, 이날 설명회에선 이들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향, 신청 절차 등이 안내된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앵커 체계 이후 처음 진행되는 연차점검을 통해 지자체별 1차년도 지역혁신 성과를 면밀히 점검해 지역 발전과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하반기 신규 초광역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권역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